라파엘클리닉 활동 동영상
about_raphael2005
보건복지부와 한국해외재난의료지원단이 지난 12월 28일(화)부터 파견한 스리랑카지역 긴급의료지원단이 본격적인 진료 활동에 들어갔다. 스리랑카지역에 파견된 긴급의료지원단은 마타라(Matara)근처 이재민 보호소가 있는 윌리그마(Wiligma)와 자프나(Jaffna)인근 지역에서 진료활동을 펼쳤다. 한국해외재난의료지원단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중심으로 국립의료원, 대한응급의학회, 적십자사, 의사협회, 간호협회 등 주요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하여 지난해 7월 2일 결성됐다. 현지에 파견된 의료진은 호흡기 질환, 설사증 및 피부질환과 관련된 전문의 15명과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
상허문화재단(이사장 민관식)은 8일 "제11회 상허대상"수상자로 학술부문 김용해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교육부문 기노백 광주 매곡초등 교장, 농촌부문 김용복 영동농장 대표를 선정, 발표했다. 또 지난 97년 개원, 매달 6백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톨릭교수회원들 모임 "라파엘 클리닉"을 의료부문 수상자로 뽑았다. 시상식은 17일 오전11시 건국대 상허기념관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2천만원씩이 수여된다. 상허대상은 애국지사이며 건국대학교, 민중병원, 전국농업기술자협회 [...]
[기획특집] 우리는 듣지 못한다. 진료비가 혹은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조차 없어 아파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목소리를 말이다. “우리에게도 병원문을 열어주세요” 누군가가 감기에 걸리면, 인근에 있는 의원에 가서 간단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이 가장 평범한 모습이다. 그러나 외국인 노동자에게는 이러한 ‘평범'한 일이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들에게는 의료보험이란 것이 없어, 한번 진료와 약 조제시 몇 [...]
[단신] [한국경제 1998-03-11 00:00] 지학순 주교 기념사업회인 들빛회(회장 김승훈 신부)는 9일 오후6시30분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지학순 주교 제5주기" 추모미사에이어 "제2회 정의평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정의평화상 수상자로는 외국인 노동자를 무료로 진료해 온 "라파엘 클리닉"이 선정돼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라파엘 클리닉은 지난해 4월부터 격주로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신학대성신관에서 하루 60~70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
[중앙일보 2000-11-22 16:21] 서울 혜화동 천주교 성당은 격주 일요일마다 낯선 외국인들로 붐빈다. 가난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료 진료를 받기 위해서다. 파출부로 일하는 조선족 동포 김모씨는 3년째 이곳에서 위장약을 무료로 받아 복용하고 있으며 미얀마에서 온 T씨는 서혜부 탈장을 진단받고 이곳에서 알선해준 적십자병원에서 수술까지 받았다. 1997년 서울대병원 김전 교수를 비롯한 이 병원 교수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작한 외국인 무료 [...]
[중앙일보 2003-06-29 21:30] [중앙일보 박현영.민동기 기자]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남편을 위해 모자를 4개 샀습니다. 남편이 이번 여름을 너무 덥지 않게 보냈으면 합니다." 2년 전 남편과 함께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들어와 불법체류하며 간병인으로 일하는 김미영(55.가명.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씨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 안 가톨릭청소년회관 3층에서 만난 아름다운 가게가 반갑고 고맙기만 하다. 부부가 버는 돈은 고향으로 송금하고 [...]
[한국경제 2003-11-30 17:36] 서울시의사회는 제2회"한미 참 의료인상"수상자로 "라파엘클리닉(대표 김전.서 울대 의과대 교수)"을 선정했다. 1997년 4월 문을 연 라파엘클리닉은 지난 7년간 약5만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 진료 및 약을 나눠줬다. 외환위기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구호사업과 진료비 지원,인권상담,수술환자를 위한 쉼터 소개 사업 등을 펼쳐왔다. 김 대표는"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아파도 제대 [...]
[서울경제 2003-11-30 18:44] 외국인 노동자 5만명을 무료진료해온 국내 의료봉사단체 라파엘클리닉(대표 김전 서울대 의대 교수)이 서울시의사회가 제정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한미 참 의료인상`의 제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파엘클리닉(02-763-7595)은 서울대 의대 카톨릭교수회와 학생회가 진료봉사를 위해 결성, 지난 97년 4월 서울 혜화동성당에서 환자를 돌보기 시작했다. 40명으로 출발한 진료봉사 참여자가 지금은 의사 200명, 약사 20여명, 접수ㆍ환자안내ㆍ의무기록ㆍ통역ㆍ약 배부ㆍ구호소 등 진료지원부서 봉사자 150여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