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해 ‘참 의료인’라파엘 클리닉
외국인 노동자의 수호천사들이 올해의 ‘참 의료인’으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의사회는 참 의료인을 찾고자 제정한 ‘한미 참 의료인상’의 제2회 수상자로 ‘라파엘 클리닉(대표 김전 서울대의대 교수)’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997년 4월 문을 연 ‘라파엘 클리닉’은 지난 7년간 약 5만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진료 및 약 배부를 해왔다. 또 IMF 당시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내·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구호사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