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故 이종욱 WHO 사무총장 부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가 라파엘센터에 방문했습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등이 주관하는 ‘이종욱 제6대 WHO 사무총장 그는 누구인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레이코 여사는 17년째 페루의 가난한 마을에서 바느질 공방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레이코 여사는 라파엘센터를 둘러보고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을 돕는 라파엘 사업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해 주었습니다.

‘아시아의 슈바이처’라 불린 남편을 따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레이코 여사님의 방문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