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상 수상 외국인노동자 진료 ‘라파엘클리닉’ 어떤 단체?
라파엘클리닉은 1997년 4월,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진료 환경을 해소하고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교수회가 주축이 되어 CaSA(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학생회)와 함께 시작됐다. <사진=라파엘클리닉 홈페이지>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올해 창립 20년째 이주노동자의 아픔을 마주하며 작년까지 외국인노동자 23만명 치료. 봉사자 중심의 진료체계 확보와 무료 진료소에 최적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개발. 이주노동자·다문화가족 이동클리닉. 몽골·미얀마·네팔·필리핀 등지의 의료 지원 및 현지 의료역량 강화.” 사회복지법인 라파엘클리닉(대표이사 안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