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주년 맞은 라파엘클리닉
[앵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무료 진료소죠. 라파엘클리닉이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가 어제 열렸습니다. 오세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제적, 사회적, 언어적 이유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소 라파엘클리닉이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1997년 4월, 혜화동성당 백동관에서 격주로 진료를 시작한 라파엘클리닉은 이후 김수환 추기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