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은 지난 1일과 2일, 코로나19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의료물품 등을 의정부교구(교구장 이기헌 주교)와 대전교구 천안모이세(담당 박찬인 신부)에 전달하였습니다.
9월 1일에 의정부교구청을 방문하여 이기헌 주교님, 김동희, 조병길 신부님으로부터 연천 지역 등의 수해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구급함 200개, 수건 2,500개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날인 2일에는 대전교구 천안모이세를 방문하였습니다. 천안 지역에는 이주노동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0개, 손소독제 2,000개 등 의료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물품 전달을 위해 의정부교구청과 천안모이세를 방문한 김전 라파엘나눔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수해까지 겹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