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019-10-08 02:00

[cpbc News]

 

라파엘클리닉이 지속가능한 의료 나눔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죠.

라파엘나눔재단이 이번 주말 몽골과 미얀마, 네팔 의료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제5회 라파엘 몽미네 사랑나눔 바자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성북구 라파엘센터에서 열립니다.

몽미네는 몽골, 미얀마, 네팔의 앞글자를 딴 단어입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가공식품을 비롯해 문구와 의류, 화장품 등을 판매합니다.

특히 몽골 캐시미어와 미얀마 커피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자회는 티켓구매와 금전후원, 물품기증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바자회 수익금은 몽골 장기이식과 소아심장병수술 역량 강화, 라파엘 봉사단의 지역사회 무료진료 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또 네팔 지역보건의료 지원과 소아심장병수술 역량 강화, 미얀마 장기이식 역량 강화와 결핵 검진, 자경경부암 검진 등에 쓰입니다.

라파엘나눔은 라파엘인터내셔널의 해외 의료지원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