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새해 첫 문화강좌로 ‘한성구 교수의 그림이야기’가 ‘뮌헨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뮌헨’에서 활동하며 인간의 ‘정신성’을 표현하는 것에 몰두하여 서구 미술사의 혁명을 이끌었던 ‘청기사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은 청기사파의 대표 화가로 꼽히는 바실리 칸딘스키, 프란츠 마르크, 가브리엘레 뮌터, 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 파울 클레, 아우구스트 마케 등의 그림을 감상하며 뮌헨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정신세계를 탐구하고,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과 비교하며 독일 표현주의 미술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 000 님은 “강의를 들으면서 뮌헨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교수님의 생생한 설명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9년에도 계속되는 한성구 교수의 그림이야기의 다음 강의는 3월 11일 월요일, ‘외과의사’를 주제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