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1)

 

 

새 봄을 맞아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면 먼저 이웃들과 무엇을 나눌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나래 아나운서(평화방송)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3월 ‘국경 없는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온 도나투스님은 섬유회사에서 근무하다 발목을 접질려 라파엘을 찾아왔습니다.

지난 5년간의 한국생활에서 언어를 배우는 것이 가장 힘들었지만, 고국에 있는 가족들을 책임질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하면서

가족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영상편지를 보냈습니다.

나이지리아 리듬에 맞춘 멋진 댄스를 선보이며 환우들과 경쾌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다음 국경 없는 음악회는 4/15(일)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