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한성구 교수의 그림이야기’의 올해 마지막 강의가 ‘석기시대’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석기시대에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작품으로는 프랑스 쇼베동굴과 라스코동굴에 동물이 그려진 구석기 후기의 벽화를 감상했습니다. 이후 오스트리아 빌렌도르프와 체코에서 발견된 비너스상 등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구석기 시대의 조각작품도 만나보았습니다.

또한 하프를 연주하는 사람조각, 생각 하는 사람 조각 등 구체적으로 사람의 행동을 묘사한 조각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기원전 4000 ~ 3500에 만들어진 ‘The Thinker of Hamangia’ 라는 이름의 조각상은 우수에 잠겨있는 눈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는데,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비교하며 감상하여, 작품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샴쌍둥이를 표현한 작품, 인간의 다양한 표정을 잘 표현한 작품 등 구석기 시대의 여러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은 “구석기 시대의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한성구 교수의 그림이야기’는 계속 될 예정이오니,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문의: 02-744-7595

1